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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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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노트
2015.07.05 22:04

두 달 만에 보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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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피디입니다

 

자주 소식 전하지 못해 송구합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역시 가릴 건 가리고 보고드릴 수밖에 없네요

행간을 읽고 상상력으로 채워주시기 바랍니다 ^^;;;

 

 

1) 보안 대책

 

5월 초, 작업실에 불청객 다녀간 걸 알고 

여러 가지 조치를 좀 했습니다

오겠다는 걸 말릴 순 없어서 

잡범 수준에선 못 뚫게 방비했는데

 

하다 보니 역시, 

최고 수준의 보안은 보초란 걸 깨달았습니다

 

결국 작업실을 비우지 않는 

원시적 방법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2) 편집시스템 완비

 

보통은 촬영단계 후반에 진행하면 되는데

불청객 대비하면서 이참에 하자로 순서 바꿨습니다

 

기술적인 얘긴 생략하고요

편집 컴터들은 성능과 안정성 양쪽이 다 중요해서   

부품 선정부터 튜닝까지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주변 기기들도 두어 개 빼면 제자리를 잡았고요

 

영화 편집실까진 못 돼도

독립다큐 작업실 중엔 최고 수준일 거다 싶습니다 

 

sP7015900.jpg

 

 

여러분 덕분입니다

동시에, 이런 여건에서 디디한 작품 만들면 골로 간다

그래서 무덤을 팠다고도 생각합니다 ㅎ 

 

 

3) 3D 모델링 

 

작업이 많이 진척됐습니다

 

모델링은 두 가지 용도, 검증과 (다큐로) 재현인데

쓰임새에 따라 어떤 건 실재와 똑같이, 

어떤 건 대략 비슷하게 만들자 계획했습니다

 

그동안 세월호 외형, 갑판, 선실들과 

세월호가 지나간 섬들, 주변 선박들을 1차 완료했고

지금은 조타실을 만들고 있습니다

 

Cutting01.jpg

 

 

그리고 검증 툴도 완성했습니다

물체 사이의 거리, 배의 회전각도와 경사각 등등을 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 했습니다

 

검증 결과는 적정 시점에 알려드리께요

 

 

4) 침몰의 진실과 조작 전모를 찾아

 

 

4)-1 아이들이 남긴 진실 

 

아는만큼 보이는 게 맞다, 실감합니다

정보가 쌓이니 예전엔 안 보이던 게 보이고

보게 된 정보의 조각들이 서로 연결되면서 

새로운 사실과 의미로 재구성되고 있습니다

 

최근엔, CNN 보도가 확증한 280도 대회전만큼 

중요한 사실을 최종 검증했습니다

 

1년 3개월만에 떠오른 진실을 곧 공개하겠습니다

 

 

4)-2 재판기록이 보여주는 진실

 

파파이스에 감독님과 함께 출연했던 수현 아버님 요청을 계기로

선원들 재판기록 검토에 시간을 들이고 있습니다

 

여러 매체에서 이 자료를 토대로 기사를 내고 있지만

저희가 포커스를 맞추는 부분은 또 달라서 

형광펜 칠해가며 꼼꼼이 보고 있습니다

 

이걸 통해서는 세월호 출항부터 침몰까지 

선원들의 움직임 같은 것에 구체성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5) 단상

     

최근에 감독과 지난 반 년을, 파파이스 출연부터 치면 10개월을 돌아봤습니다

 

감독이 영화 ‘메이즈 러너’ 얘기를 했습니다

매일 밤 바뀌는 미로를 빠져나와야 하는 사람들 이야기인데

미로가 끊임없이 바뀐다는 설정이 우리 작업의 조건 같다면서요

 

무슨 말이냐면, 그동안

우리가 새로운 단서를 발견해 전진하면 

저쪽은 미로를 변형시켜 방어하는 

물밑 싸움의 연속이었습니다 

 

AIS데이터부터 레이더영상, 교신파일, 진도VTS 로우데이터, 선내 CCTV 등등

동일해야 할 자료들이 전부 제각각이고

그마저도 미로가 변형되듯, 또 다른 버전이 튀어나왔죠

 

이렇게 “살아 움직이는 미로” 속에서도

그닥 헤매지 않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추정이 아니라 사실, 확증 가능한 진실을 향해

아이들이 내려줄 실을 잡고 계속 가겠습니다

이런 모습으로요

 

K2.jpg

2015년 6월 모일 모처에서 환담 중인 김 총수와 김 감독

 

고맙습니다!

  • ?
    ysh4287 2016.02.08 10:46
    이걸 다뤘는지 모르겠는데...세월호 선원들의 정체가 이상합니다...당시 선장(대타), 운항을 책임지는 1등항해사는 4.14일(사고전날) 입사했고 자격증은 3등항해 자격증만 있었어요..애초에 1등항해사가 될 수 없는 사람입니다; 이사람은 살인죄를 받지도... 기소되지도 않았어요... 특히나 사고직후 승객부터 구조해야되는데 또다른1등항해사가 국정원과 계속 전화하는거 봤을겁니다 이거는 국무총리가 국회질의에서 답변했죠... 또 최초구조에서 123정이 보트보내서 배의 후미도 아니고 배의 중간쯤에서 기관실선원들을 구조하는데... 거기 리본이 메여있었죠? 이게 뭘까... 근데 여기서 구조된 사람중에 한명은 비니에 마스크쓰고 구조됬고 이사람 역시 사고 전날 입사한 사람입니다.... 중요보직은 대타가 많았고 선원15명중에 8명이 6개월 미만의 신입이고요... 더 이상한건 법인데요 당시 4월 15일에 <해양 선원법>을 보시면 대통령령으로 선원이 될수 없는 사람도 선원으로 인정한 칙령이 시행됩니다.. 세월호 출항 당일에요... 뭔가 이상하죠? 대단히 이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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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sh4287 2016.02.08 11:00
    세월호 참사 하루전날 있었던 일 1. 남재준 국정원장의 유오성 간첩조작사건에 대한 대국민 사과 2. 청와대 비서실장 김기춘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원으로 임명-국가안전보장회의는 국가의 [ 재난위기상황관리팀장 ]을 맡게 되어 있음 ( 제 20조 ) 3.아까 바로 밑에서 말햇듯이 <선원법 시행령>에서 선장 대신 1등항해사가 선장을 역임할수 있도록 법이 바뀌었죠 4. 단원고가 애초 출발할 배가 오하마나호에서 세월호로 바뀜 (당시 안개 때문에 인천-제주항 모든 배는 출항이 취소됨) 즉, 당시 인천에서 출항한 배는 세월호가 유일함 5. 세월호에 당초 탑승하기로 했던 서울 면목고와의 계약이 취소됨(세월호 정원은 900명, 만약 태워야한다면 단원고 면목고 다 탑승 가능) 6.사고 하루 전 세월호 선장이 교체됨... 7. 일등항해사 세월호에 입사합니다... 일등항해사가 입사 다음날 바로 투입되는지는 의문입니다 배에대한 파악도 안되있을텐데... 8. 조기장(세월호 안전책임자) 세월호 입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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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t0191 2016.02.18 11:30
    프로젝트부 화이팅!
    제안합니다.
    병풍도 부근의 항적도 뿐만 아니라 그 이전의 항적도를 한 번 보시면 어떨까요?
    왜냐하면 그 이전부터 배의 흔들림이 있었다는 증언이 있었으니까요.
    그 정도의 종이 뭉치라면 병풍도에 이르기 전부터 그런 시도가 있었을 것이라 추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더욱 고의 침몰 가능성이 높아집니다.(*물론 지금도 충분하구요.^^)
    암튼 수고수고 하셨습니다.
    감추려는 자들이 인정하든 안하든 '프로젝트부'의 수고는 진실의 기록으로 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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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동진 2016.03.08 15:10
    화이팅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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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oboo 2016.03.22 15:07
    고생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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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정석 2016.03.27 16:39
    "인텐션"
    당연 책으로도 발간 돼야 합니다.
    교보문고나 서점 등 에서도 쉽게 접할수 있고 보고 알수 있어야 합니다.
    시사회 즈음에 "인텐션" 책을 발간 하는 것, 나쁜 나라의 착한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명령입니다.
    살아 남아야 합니다. 죽고 사는 것이야 내가 정하는 것이 아니라고 믿지만 살피고 또 살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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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ileo00 2016.03.29 18:04
    어제 파파이스를 처음 알게되어 보게되고 밤새 세월호 내용을 봤습니다.
    그리고 오늘 적지만 펀딩에 참여했습니다.... 세월호 처럼 문제있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현실이 바로 잡히길 바랍니다.
    친일파 그들이 만들어가지 않는 대한민국 국민이 만들어가는 나라를 위해....
    모두 수고하시고... 꼭 건강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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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tz45 2016.04.03 23:14
    미친김감독 편집본만 다시보기로 몇번째 보고있긴 한데, 저처럼 문외한도 알아듣기 쉽게 설명하는 방식을 찾아봐야 할꺼같아요.
    대충... 레이더와 AIS가 서로 다르지만 동일한 누락구간인 이유? 로또확률처럼 너무 막연한 예시보다는, 기자가 인터뷰중에 영상만 찍는 카메라와, 음성만 녹음할수있는 녹음기 두개를 따로 가지고가서(두개의 전원은 건전지로 각각 지원됩니다) 중요한 말을 하는 타이밍에, 카메라와, 녹음기 두개가 모두 고장났다.. 등의 알아듣기 쉬운 예시들이 조금 필요할꺼 같아요
    그리고, 조류니 뭐니 이딴 반박없도록 아무런 일이 없었을때의 인천-제주 로 간 여객선의 AIS와 레이더 영상까지 한번 예시로 넣어도 좋을꺼같아요
    항상 응원하고 있을게요
    빨리 개봉되어서 더 많은 사람이 알수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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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현웅 2016.04.05 08:45
    김감독님 그리고 지금 진실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중이신 많은 스탭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오늘 제가 궁금한 사항이 있어 질의 드립니다. 세월호의 현위치를 정확히 알고 계신지해서요. 그러니깐 해군에서 발표한 자료의 위치대로 세월호가 있다면 정부발표가 거짓이란 반증이 되겠죠. 그래서 저는 현재 동거차도 앞에있는 세월호 부표를 가지고 정확한 위치값을 계산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미 확인 하셨다면 분명하게 세월호 현재 위치를 좀 알려주세요. 파파이스에서 우리가 그동안 조사하고, 의심을 하는 위치에 세월호가 있다는걸 알려주세요. 부탁 드립니다. 현재 세월호가 있는 정확한 위치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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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kb3793 2016.04.11 10:42
    파파이스보고 세월호의 진실을 파헤치는 분이 계시다는걸 알았고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펀드에 참여했습니다.

    부디 꼭 완성하셔서 많은 분들에게 진실이 알려졌으면 합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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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ntutopia 2016.04.13 04:51
    너무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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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석 2016.04.16 17:04
    세월호 2주기를 맞아 현재 인텐션은 어느정도 진행중인지 궁금합니다.
    초창기에 참여를 했는데 아직 어떤상황인지 모르겠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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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woonK 2016.04.18 02:37
    미국 유타 선덴스영화제는 매년 초쯤 열리는것같던데 내년 2017년 출품작들은 이미 썬댄스 영화제 홈페이지에 올라갔고 그 안에 인텐션은 아직 없었어요. 그렇다면 2018년에 초쯤 썬댄스영화제에 참여되는건가요? 크라우드펀딩에 투자하고 참여자로써 진행상황을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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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lsa0309 2016.04.19 15:46
    말이 안되는 대한민국에서 말이되는 일을 하시는 이시대의 위인이십니다!
    진심을 다해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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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sdomrich 2016.04.20 17:14

    늦게나마 펀딩에 동참하게 되어서 기쁩니다.

     

    파파이스를 늦게나마 접하게 되어, 요즘은 거의 매일밤 늦게까지 보고 있네요.

     

    특히, 김지영감독님과 김어수 총장님의 이야기 나누는 걸 보고 있으면,

    왠지모르게, 음과 양의 느낌이 잘 상생되어 가는 기분 좋은 느낌이 드네요.

     

    감독님이 전자공학? 출신이라며, 세월호에 관련된 정보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고,

    왠지 운명인것 같다는 ,, 그 말에 참  감사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 열정을 존경합니다. 힘내십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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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5917 2016.04.20 20:46
    우연히 세월호관련파파이스를 접하고 잊고지낸 세월호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되었습니다.
    한동안은 세월호이야기가 나오면 지겹다고 느낄때도 있었습니다. 아이셋을 키우는 엄마
    로써 잊고살고 왜곡된 생각을 했었던 저에게 다시한번 생각할수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동안 잊고 오해했던 제가 이렇게라도 사과할수 있게되어 다행입니다.
    이런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너무 늦게알아서 죄송합니다. 끝까지 힘내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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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pungeya 2016.04.21 17:12
    넘넘넘~ 고맙습니다.
    덕분에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음에 넘넘넘~감사합니다.
    분노만 쌓아두고 아무것도 못하는 무능함에 자책 많이 하고 삽니다.
    우리 모두 병들어 버린것 같아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노력하겠 습니다.
    치유하고 치유받을수 있도록...
    기다리겠습니다.
  • ?
    이주한 2016.04.22 22:46
    파파이스 4/20 일 촬영분을 보았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젠 세월호관련 음모론이 아니라,
    실제 정부 데이터가 거짓이라는 것이 밝혀졌네요..!!

    건강잘 챙기시면서 끝까지 마무리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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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mj1023 2016.04.23 00:57
    감사하고 존경스럽단 말밖에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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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driot 2016.04.23 01:35
    삶이 바빠서 뒤늦게 알고 부랴부랴 펀딩에 참여했습니다.
    다행히 목표금액은 채웠지만 추가로 계속 펀딩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래야 할일이 더 늘어날테니요.
    아뭏든 여러모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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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edragon0 2016.05.02 23:10
    여러분의 활동을 지지합니다. 무엇보다, 초심을 잃지 않고 여러분의 길을 계속 이어가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소시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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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eria24 2016.05.09 01:47
    어떻게 되어가나용? ('-' )~궁금~
  • ?
    안성은 2016.05.18 20:42
    Intention...많이 기다려집니다. 총선 결과로 민의도 반영되었고, 언론 보도도 약간 뉘앙스가 달라진 듯한 느낌입니다. 지겹다는 분들 아직도 많아요. 내 자식들도 아닌데 세월호 영상을 보면 아직도 눈물이 납니다. 김감독님이 파헤친 진실을 보면 갈수록 의문이 늘어납니다. 과연 왜? 죄없는 양민들, 특히 수백명의 꽃다운 고등학생들을 태운 배를 침몰시켰을까요? 잔잔한 바다에서 커다란 배가 이유없이 침몰했고 그 침몰은 다분히 고의적인 것 같다는 합리적인 추론을 유도하는 각종 증거물들과 감춤. 세월호의 침몰로 인한 이득은 과연 누가 보는 걸까요? 김감독님의 영화는 이 질문 자체가 시작하는 실마리라고 생각합니다.
  • ?
    이원우 2016.08.26 05:14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고생들 많으십니다!
    무엇보다 건강챙기면서 힘내세요!
    화이팅!!!
  • ?
    aswind 2016.09.18 08:17
    무사하신지, 잘 되고있는지 수시로 궁금합니다.
    세월호 아이들에게 진 마음의 빚을 김감독님의 작품에 한 손 거드는 것으로 덜려는 마음으로 참여했습니다.
    아직도 매일 그 빚에 마음이 아프고 힘듭니다.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매일 더 더 분노하게 됩니다.
    작품이 무사히 잘 끝내지기만을 학수고대합니다.
    누군가 미쳤다는 말이 이렇게 고맙고 반갑기는 제 평생 처음이라 생각됩니다.
    작품 끝날 때까지 계속 미쳐주시길 바랍니다.^^
  • ?
    김태환 2016.10.21 11:38
    힘내세요
    기대 하고 있을게요
  • ?
    ameria24 2016.12.05 22:54
    요즘 돌아가는 상황으로 봐서....적기에 나올듯 해 보입니다~
    마지막까지 파이팅입니다~
  • ?
    ohmy321 2016.12.18 20:35
    몇일전 파파이스 81화를 우연한 기회로 보게됐고 굉장히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내가 살고있는 이곳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낯설게 느껴지고 주위를 둘러볼 정도로 정신적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내년 상반기에 인텐션이 개봉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꼭 개봉해서 세월호의 진실을 밝히는데 한걸음 더 다가섰으면 좋겠습니다.
  • ?
    ameria24 2016.12.23 23:17
    크리스마스때 sewolx 가 먼저 나오면....뒷북 되는건 아닌가요?
  • ?
    idbimil 2016.12.24 14:11
    박근혜와 최순실을 보냈다고 세월호의 진실이 스스로 떠오르지는 않을 것 같아요~

    진실을 가리기 위해 부역한 모든 권한자들을 처벌하고 진실을 밝힐 수 있도록, 적절한 시기에 공개해주세요~

    끝까지 해내요~ 저도 끝까지 주시할께요~
  • ?
    김민호 2016.12.25 01:43
    자로보단 늦었지만, 군살없는 최고의 완성작이 나올꺼라 확신합니다. 빈틈없는.............
  • ?
    omj1023 2016.12.26 22:10
    안녕하세요. 저도 소정이지만 펀드에 참여했던 사람중 하나 인데요. 자로의 세월호x 동영상을 보니 솔직히 말해서 실망감을 조금 감출 수가 없네요..
    옳은 방향으로 앞으로 더 고생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화이팅입니다
  • ?
    khyp73 2016.12.27 11:00
    어제 세월X를 시청했습니다. 물론 그전까지 파파이스의 세월호 관련 의혹에 공감했고 펀딩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어제 세월 X를 보면서 저도 부끄러움을 느꼈습니다. 좀 이상한 부분이 있었지만 그것이 전부 진리인 것 처럼 생각했었고 다른 의견에 대해서는 편견을 바라보고 있었으니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인정할 부분은 인정하고, 현재 제작중인 영화에 이 부분이 반영되었으면 합니다. 자로님의 8시간 49분 짜리 파일은 시간이 너무 길어 일반인이 시간을 투자해서 시청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가능하면 모든 대중들이 쉽게 세월호 진실에 접근할 수 있도록 영화로 간략하게 만들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 ?
    idbimil 2016.12.28 22:44
    오늘 파파이스에 김감독님이 스텝들과 나오셨네요~
    바쁘게 찍고 계신답니다~
    내년 4.16에 발표하신다네요~ ^^
  • ?
    ameria24 2017.01.01 14:56
    자로씨의 세월x를 다 보고 왔습니다~
    9시간 중 70% 정도가 인텐션의 발표자료에 대한 반박이더군요. 그중에 합리적이라고 생각되는 부분도 몇몇있더랍니다.
    마지막까지 힘내 시고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
    idbimil 2017.01.01 18:56
    자로 16부 부터 봤는데, 시간이 아깝네요..
    이미 밝혀진 돌이킬 수 없는 과학적 사실을,
    이제야 발표한 영상에서조차 밝히지 않는것이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정부가 원하는것
    1. 정부가 발표한 AIS는 진실이다.
    2. 천해심 닻설을 무조건 부정해야 한다.
    3. 민간의 조사에 불신을 갖도록 조장해라.

    이런 정부의 버킷에 충실한,
    하지만 사실적/논리적 헛점이 많은 자로의 주장.
    Off line이면, 일일이 집어주고 싶네요...

    과학적 오류는 교수탓
    음모적 주장의 오류는 개인탓
    이렇게 설정한 그들의 계획이 빤히 보이더군요..

    이게 세월호 배후의 수준 같습니다.

    탄핵되서 김감독님 방해 프로젝트를 급히 마무리시킨것 같네요..

    이 쯤 되니, 자로가 누군지, 자로가 자로가 맞는지 궁굼하네요~
  • ?
    ameria24 2017.04.29 21:00
    시사회 보고 왔습니다.
    3년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__)~꾸벅~

    세월호 침몰에 대한 여러가지 음모론은 많은데...제가 보기엔... "방사능 폐기물" 관련 음모론이 제일 신빙성이 있어보이네요~ㅎㅎ
  • ?
    kjhk8330 2017.06.17 21:34
    어? 언제 시사회 했나요???
  • ?
    zoogarden 2017.07.26 05:05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께, "인텐션"과 관련하여

    안녕하십니까? 김어준의 파파이스를 매주 기다리는 시청자 중 한 사람입니다. 제가 이렇게 오늘 편지를 블로그에 올리는 이유는 다름 아닌 세월호 다큐 <인텐션>을 향한 제 궁금증 때문입니다.

    김어준 총수가 현 대한민국 사회에 기여한 것을, 누가 부정할 수 있을까요? 적폐세력이 온갖 술수를 동원해 권력을 뺏기지 않으려 애쓸 때마다 총수는 이런저런 대항-이론을 만들어 그들을 무력화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제3지대론을 말하고 싶습니다. 게다가 “노스트라다문예”를 만들어, 그들이 어떤 꼼수를 부리기 전에 미리 김이 확 빠지게 한 전략을 보며, 전 당시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무기 중 하나가 바로 상상력이라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가끔 겸손하게 보이지 않을 때가 있지만 전 총수가 겸손할 필요 없다고 생각하기까지 한 사람입니다. 박근혜 5촌 살인사건을 비롯한 숱한 일로, 적폐정권 내내 힘든 나날을 보냈을 거라 생각합니다. 특유의 긍정적 마인드로 극복했을 겁니다.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을 했고, 아무나 갈 수 없는 길을, 김어준 총수가 걸어왔다고 생각합니다.

    세월호 참사에 대한 이야기에서 김어준 총수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세월호의 “세” 자만 이야기해도, 노란색이 하나의 사회적 금기가 된 시절에도 총수는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거리에 나가 울며, 추모하는 방식보다 세월호 참사의 진상 중 진상, 즉 세월호가 침몰한 근본적 이유를 밝히는 방식으로 희생자를 애도한 총수의 생산적 애도를 보며 언제나 응원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미친 김감독이 연출한 <인텐션>이 바로 총수가 엄청난 노력을 기울인 작품일 겁니다.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할 수 있는 작은 일을 찾던 전 당시 운영하던 웹진 <우필진> 이름으로 프로젝트 부에 후원금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먼 훗날이 될지라도 세월호 참사의 진상이 밝혀질 거란 확신, 그래야 한단 믿음으로 총수의 프로젝트를 응원하며 <인텐션>이 세상에 나올 날을 기다리고, 또 기다렸습니다.

    선댄스 영화제에 출품할 계획이 있단 소식을 들었을 때, 한 번 하면 제대로 하는 총수의 자세를 믿기 때문에 <인텐션>에 더 큰 기대를 품었습니다. 프로젝트 부의 또 다른 다큐 <더 플랜>이 공개되었을 때, 조기대선이란 변수 앞에서도 매우 뛰어난 다큐를 만들어낸 총수를 보며 감탄했습니다. 이 감탄은 <인텐션>을 향한 제 기대를 증폭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파파이스에 출연한 미친 김감독이 2017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3주기에 맞춰 <인텐션>을 공개하겠단 말을 전했을 때 차분한 마음으로, 참사 진상 규명을 원하는 수많은 국민 중 한 사람으로서 기다리고, 또 기다렸습니다.

    한 가지 분명히 밝히고 싶습니다. 전 김어준 총수를 정말 좋아합니다. 제 삶이 당신 삶의 1/16만 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살아가는, 전 당신과 비교도 될 수 없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네티즌수사대 자로의 <세월X> 미공개영상을 보며, “나도 총수를 좋아하는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 중 총수를 좋아하는 사람, 저 말고도 참 많을 겁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조심스럽게 블로그에 써보려 합니다. 개인 블로그니, 이 글을 몇 명이나 보겠습니까? 그런데 대한민국 인터넷 어딘가 지금 제가 가진 불안을 올려보고 싶어, 이렇게 세월호 참사 1200일을 앞둔 오늘 키보드를 두드립니다. 지금 제가 하려는 말이 참을성 없는 한 30대의 푸념이었길 바랄 뿐입니다. 내일이라도, 아니면 가까운 미래라도 <인텐션>이 공개되길 기도합니다.

    세월호 참사 3주기에도 전 <인텐션>과 관련된 아무 소식도 들을 수 없었습니다. 제가 후원할 때 작성한 이메일을 접속해보아도 프로젝트 부와 관련된 메일을 열어볼 순 없었습니다. 완성도 높은 영화를 만들기 위한 후반작업에 시간이 조금 걸린다고 생각했습니다. 조금 더 기다려보기로 했습니다. 프로젝트부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아도, “두 달 만에 보고를”이란 제목의 “2015.07.05. 22:04”에 작성된 글만 있고, <인텐션> 관련 댓글도 “2017.01.01 18:56”(4월에 시사회에 다녀왔단 분의 댓글도 있었으나, 정말인지 의문이 들어 그전 시점의 댓글 게시시점을 표기할게요)에 멈춰 있었습니다. 제가 찾을 수 있는 모든 경로를 거쳐 알아보았지만 <인텐션>이 언제 개봉하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앞서 말한 네티즌수사대 자로의 <세월X> 미공개영상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제 불안은 사실 작년 말 공개된 <세월X>를 보며 조금씩 고개를 들었습니다. 자로는 <인텐션> 영화의 거대한 골격이라고 볼 수 있는 “고의침몰설”을 반박합니다. 그는 미공개영상에서 이러한 반박사실을 총수를 향해 직접 언급하기도 합니다. 물론 매우 예의 있는, 다시 말해 총수를 향한 애정이 담긴 비판으로 말입니다.

    세월호 선체가 인양되고,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고, 우리 사회가 아주 조금 바뀌고 있는 상황에서 전 한 가지 소식만은 들을 수 없었습니다. “<인텐션>이 언제 세상이 모습을 드러낼까?” 이 질문에 대한 대답만큼은 절대 알 수 없었습니다.

    저는 네티즌수사대 자로와 김어준 총수가 친분이 있단 사실을, 미공개영상에서 알 수 있었습니다. 제 생각에 총수도 유튜브에 공개된 미공개영상을 보았을 겁니다. 이후 자로와 이야기를 나눈 적 있을지 모른단 생각도 듭니다. 따라서 <인텐션> 세부사항에 어떤 변화가 발생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변화된 내용이 영화 작업을 더 지연시켰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이것이 제가 생각한 <인텐션> 공개시기가 늦어지는 이유입니다.

    안타깝게도 제가 할 수 있는 건 어디까지나 상상뿐입니다. 그저 궁금한 마음을 품을 수 있을 뿐, 전 오늘도 <인텐션>을 기다립니다. 다만 총수에게 몇 가지 바라는 점을 기억하며 말입니다.

    “<인텐션> 개봉 지연에 대한 총수의 말을 듣고 싶습니다.”
    “<인텐션> 개봉이 지연된 이유를 듣고 싶습니다.”
    “총수가 지속적으로 주장한 고의침몰설이, 공개될 <인텐션>에서 계속 유지될 것인지 궁금합니다.”

    다시 한 번 밝힙니다. <인텐션>에 그저 적은 액수를 후원한 개인일 뿐입니다. 게다가 우리 사회를 향한 총수의 말과 행동을 지지하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전 김어준 총수에게 악감정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저에게 그런 마음이 있을 수 없습니다.

    “만약 고의침몰설이 설득력을 잃고 있는 상황에서 영화 전반의 내용을 수정하고 있거나, 제작을 중단·포기한 상태라면 이제라도 어서 총수가 입을 열어주길 바랍니다.”

    제가 만난 세월호 희생자 가족 한 명이 <인텐션>에 대해 한 말이 떠오릅니다. <인텐션>이 진상을 밝히지 못할 수 있어도 세월호 참사를 향한 국민적 관심을 이끌어낸 부분이 커, 고맙게 생각한다고, 그분은 말했습니다.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은 국가가 처음부터 책임지고 수행했어야 할 일입니다. 정부에 비해 활용 가능한 자원이 극히 적은 민간이 처리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을지 모릅니다. 아무리 민간이 노력해도 100% 완벽히 해낼 수 없었을 일이었을 수 있습니다. 저는 총수의 생각이 틀린 것으로 판명 날지라도 총수를 비난하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낸 소액의 후원금을 돌려달라고 말하고 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그러한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총수가 바쁜 일상 때문인지 <인텐션>에 대해서만큼은 함구하고 있단 생각이 들어, 그리고 아주 가끔 총수가 언급을 회피하고 있단 생각이 들어, 안타깝습니다.

    김어준 총수에게 간곡히 부탁합니다. 어떤 결과든 좋으니, 총수가 그동안 보여준 모습 그대로 <인텐션>에 대해 말해주길 바랍니다.

    지금 제가 쓴 이 글이 아무 쓸모없는 글이면 좋겠습니다. 사실, 제가 모르는 어딘가에 <인텐션> 관련 소식이 업데이트되고 있었다면 좋겠습니다. 무안한 얼굴로, 제가 <인텐션> 소식을 읽으며 이 글을 삭제하는 순간을, 어쩌면 전 더 기다리고 있을 수 있습니다.

    글을 마무리하며 제가 김어준 총수에게 바라는 점을 다시 적어봅니다. 응원합니다.

    “<인텐션> 개봉 지연에 대한 총수의 말을 듣고 싶습니다.”
    “<인텐션> 개봉이 지연된 이유를 듣고 싶습니다.”
    “총수가 지속적으로 주장한 고의침몰설이, 공개될 <인텐션>에서 계속 유지될 것인지 궁금합니다.”

    P.S. 프로젝트부에 달린 댓글 하나를 보니 4월경 시사회를 했단 말이 있던데요. 비공개로 진행된 건지 궁금합니다.


    2017년 7월 26일
    세월호 참사 1198일
    인텐션을 기다리며,

    박진우

  • ?
    조주연 2017.08.08 07:24
    인텐션 개봉 안합니까? 늦어진다면 왜 늦어지는지 설명 좀 하십시요. 국민들이 낸 돈으로 제작되는 영환데 국민들 너무 무시하는것 같습니다.
  • ?
    안동명 2017.08.18 19:44
    이유가 궁금하네...물어도 대답도 없고...뻔뻔한 건지...무슨 비밀이 있는 건지...바보가 된 기분이다. 뉴스공장 청취율은 매우 높다던데... 나도 거의 매일 듣고...헛웃음만 나온다.
  • ?
    김예원 2017.09.05 13:15
    저번주 파파이스에 티져 나왔습니다. 계속 추가하고 싶으신게 생겨서 늦어졌다고 하시던데 조금만 더 기다리면 될 것 같아요
    화이팅!
  • ?
    루터 2017.10.05 13:51

    9월26일부터 28일까지 특조위에서 현장조사 갔다는데 어떤 성과가 있었을지 궁금하기도 하고, 고의침몰설에 대한 실험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개봉이 늦어진것에 대해 궁금한 분들이 많으신것 같은데, 세월호특조위의 진상조사결과가 나오거나, 박근혜 국정농단사건의 판결이 막바지로 치닫을때까지는 영화가 완성되었다 하더라도 총수의 습성상 개봉시기를 계속 늦출것으로 예상됩니다.제작이 늦어지는 이유를 저 나름데로 추측해 보건데, 초반에는 GPS자료와 수습된 휴대폰등 복구해서 받은 영상분석에서 데이터를 쫒는데많은 시간이 걸렸으며, 누락구간을 추적하며 데이터 조작가능성을 찾아내는 성과가 있었지요.그러다, CCTV 셋탑박스를 건지면서 화각에 따른 좌표를 찾아내느라 기존의 데이터를 다 버리고 처음부터 다시 한컷 한컷 영상비교 해야 했기에 여기에 또 엄청난 시간이 소요 됐을 것입니다.닻을 이용한 고의침몰가능성을 찾아내는 성과가 있었고, 좌표도 거의 완성될 때쯤, AIS기계 간 주고받은 코드의 의미를 찾아내면서지금까지 영상비교로 힘겹게구한 항적좌표보다 더 정확한 실제좌표를 찾아내게 되었습니다.당시 지나간 선박들로 부터 다시 AIS데이터를 받아서 이걸 분석하는데 또 많은 시간이 걸릴것으로 생각됩니다.어쨌든 실제 좌표를 알아낸 것만 하더라도 대단한 성과니까요. 닻을 이용한 고의침몰설을 되돌리거나 이런건 전혀 아닐꺼구요.정부가 꽁꽁 숨겨둔 좌표를 이렇게 힘들게 찾아내는 과정에서 첨부터 다시 전면 재조사 를 두번이나 한데다, 검증차원에서 건저올린 선체의 차량블박도 점검해야하니, 손이 열개라도 부족하지 않을까 합니다.첫째, 공식적으로 부정할 수 없는 실제 항적좌표를 구했다.둘째, 자살시도로 인정될만한 섬 가까이에서 급선회가 있었고, 선체충격까지 일으키며 섬근처 급선회를 숨겨야 할 만한합당한 이유를 찾다보니 닻 밖에 없네.결론, 세월호 사건은 닻을 이용한 고의 침몰이며, 이걸 목격한 생존자가 있을까봐 선원은 '가만히 있으라' 방송을... 해경은 구조를 기다리는 승객들에게 탈출명령을 하지 않았고, 인근 선박의 구조또한 방해 하기 위하여 현장기자들의 오보보고를 묵살하며 전원구조란 명구를 계속 실시간 방송하게 하였다.어떻게 사람으로 태어나서 저런 짓을 할수 있단 말입니까?  사람이 아니라 개 씨발 새끼들 이라고 아주 극악무도한 소설을 써 봅니다.
    실제로는 말도 안되는 얘기지요. 

    제가 정말 궁금한 것은 사건의 동기부여인데, 병풍도 섬도 가까운 세월호가 왜 그랬을 까요? 섬에다 정박시켰으면 다 구할수 있었는데. 하다못해 해경이 탈출명령 내리거나, 언론이 오보를 바로 정정만 했어도요. 많이 구할 수 있었겠죠.

    세월호에서 발견된 노트북에 국정원 지시사항 문건이 나오고 비상연락망 1차 보고도 국정원으로 나오고 다른 대형선박들은 국정원비상연락망이 없더라고요. 또, 세월호가 사고도 잦았다며 제보자나오고 뉴스도 나오는데, 정작 청해진에서 나온 사고 문건에 세월호사고기록 문건이 하나도 안나왔어요. 청해진에서 관리했으면 당연히 관련 문서가 나왔어야 하는데 말이죠. 이런 점에서 저는 세월호를 실제 관리한 곳은 청해진이 아니라 국정원이 아닐까? 라고 자꾸 의심이 갑니다.

    국정원은 대통령 직속기관인데

    가카는
    생존자 구조나 선체수색보다는 인양과정에서 언딘으로 크게 튀겨드시려했던 정황들이 많이 나왔죠. 미리 알고있었다면 언딘 바지선을 더 빨리 빼내거나 알박기할 바지선 보다 작업할 바지선을 먼저 선점해 놓았을 겁니다.

    누님은
    통일은 대박 처럼 사리분별이 떨어지는 허수아비 였지만은 이런 일을 꾀할만큼 순실이가 멍청하지는 않았으니까요. 더군다나 약 맞고 7시간이나 자리 비우진 않았을껍니다.

    그렇다면,
    2014년4월15일에 남재준 원장님께서 '서울시공무원 간첩조작사건' 에 대해 공개사과 하셨었 거든요.  이거 덮기위해 사고 냈다거나 그런건 아니시죠?
    남재준 전 국정원장님 (2013년3월~2014년5월)께서 좀 말씀을 해 주세요. 그런데, 4월15일에 저 정도 사과문을 발표할 예정이셨으면 이미 사직서는 각오하셨을테고, 사직서는 본인한테 가장 큰 책임을 지는 것이었을테니 다른 생각은 미쳐 못했을 지도 모르죠.

    혹여나,
    어차피 떠날 남재준보단, 뒤에 다가올 국정원 개혁에 대한 후폭풍을 염려한 국정원내 강경파와 양지회 꼰대들이 다음 국정원장 자리와 국정원의 존패를 논하며, 아니 사과를 왜 해? 반공에대한 경각심을 일으키기 위해 이정도 조작사건은 감수해야 하는것 아니야? 라며, 남재준을 허수아비로 만들고 자체 수습계획을 실행한 것이 아닐까요? 선박만 침몰하고 인명구조에 성공하면 세간의 이목은 다시 국정원 간첩조작사건으로 집중될꺼야. 충분히 덮을만한 대형 사건이 필요해! 라고.... 말도 안되는 소릴 자꾸 하게 되네요. 죄송합니다.


    이런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부

    병신같이 투표해서 또 뽑지 맙시다

    기호 1번이냐 이번엔 2번이냐 보다  

    사람 됨됨이를 거짓말 안할사람을 뽑읍시다.

  • ?
    조주연 2018.03.07 08:32
    아니 제가 쓴 글은 삭제하셨나요? 대체 인텐션은 어찌되어 가고 있는지 물었는데? 개봉한다한지가 언제지 여태 이런식입니까? 뭔가 잘되지 않아서 엎어졌다 그렇게 말씀하셔도 그동안 고생한거 아니까 박수치면서 고생했다. 내 후원금이야 그냥 기분좋게 기부했다쳐도 그만입니다. 하지만 이건 아니잖아요? 그 수많은 사람들의 큰액수 어찌하신겁니까? 답변하십시요. 법적절차까지 가고싶지 않습니다
  • ?
    이원우 2018.03.22 12:16
    드디어 완성했군요. 감개무량합니다.
    김어준 총수, 김지영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많이 보고픈데,
    시사회 일정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네요~~~
  • ?
    채지병 2018.03.24 02:24
    진짜 완성했나요?
  • ?
    jugenet 2018.03.26 10:38
    드디어 개봉...시사회 문자옴...^^
  • ?
    송영진 2018.03.26 11:36
    고맙습니다
  • ?
    함상준 2018.03.26 11:58
    수고하셨습니다... 이번 시사회는 꼭 가야 겠네요 지난번꺼는 도저히 시간이 안되서 지인에게 양보했었는데요 ^^; 와이프랑 손붙잡고 시사회장에 들어갈 수 있기를 ^^
  • ?
    장재원 2018.03.27 22:49
    시사회 문자 반가웠습니다. 신청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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