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피디입니다
최근 파파이스에 출연한 김 감독 상태를 보고
건강을 염려하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저도 좀 걱정이긴 합니다
김 감독 스타일이,
뭐 하나에 꽂히면 뇌 알피엠이 높아져서 잠을 잘 못 잡니다
타고 나기를 궁금하면 못 참고
이상한 건 해명이 돼고야 직성이 풀려서
생활 리듬의 불규칙 정도가 심한 편입니다
다행인 건, 큰 스트레스는 없습니다
‘감독이 원하는 건 모조리 해주마’
제작자의 절대적 신뢰에, 그걸 가능하게 만드는 여러분들 지원 덕에
송구하지만, 정말 맘 편하게 작업하고 있습니다
인텐션 시작되고 새 자료들이 계속 입수돼서
조사 아이템이 상당히 많아졌습니다
그 때문에 한동안 미쳐 돌아가서 상태가 살짝 안 좋았던 건데
지금은 얼굴색 돌아오고 있습니다
잘 먹고 잘 자고 쉬기도 하면서
페이스 유지하겠습니다
염려, 고맙습니다!